シユンさんから皆さんへの感謝の写真とコメントが届きましたのでご紹介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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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ン・シユンです。


 


皆さんからのお菓子はただのおつまみではなく


私の心を一杯にしてくれました。


 


ドラマはもう半分が過ぎました。


 


韓国の撮影環境上、殺人的なスケジュールで撮影をしています。


17歳の幼い女優さんも疲れた体で一日2時間だけ寝て


ワイヤーの演技もしながら熱演しています。


 


とても苦しんでいる姿に大変だねと聞いたら


明るい姿を見せずに辛い表情を見せたようで申し訳ないと話します。


歳だけ下で本当に大人な相手役です。


 


スタッフさんも俳優も情熱だけでは辛く、疲れているけど、


ドラマを愛する気持ちだけで最善を尽くしている今この時、


 


短い時間だけど、食べ物を分け合いながら幸せでした。


 


まだ、韓国のスタッフさんたちは海外のファンの存在を不思議に思います。


 


時に、私は現場でいたずら好きで弟のように過ごすので


このようなイベントがあるたびに、この俳優も大きな愛をもらっている大切な人だなと


感じさせ、私も鼻が高くなって撮影現場で元気が出ます。


 


変わらずにいつも同じでいてくれる日本のファンの皆さん‥


いつも皆さんの愛に感謝し、また感謝します。


 


言葉は通じなくても心はいつも通じていることを信じます。


 


いただきます‥! そして!!ドラマ、しっかりと仕上げます!!

 



 


윤시윤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과자는 단순히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을 꽉 차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드라마가 이제 절반을 넘었습니다.


대한민국 촬영 여건상 살인적인 스케줄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17살의 어린 여배우도 힘든 몸을 이끌고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와이어에 몸을 메달고 열연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에 많이 힘드냐고 물으니 


오히려 밝은 모습 보이지 못하고 힘든내색 한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나이만 어리지 참 성숙한 상대역입니다.


 


스텝도 배우도 열정만으로는 힘들만큼 지치고 피곤함을 이끌고

드라마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시점에, 


잠시나마 먹을 것을 나누며, 행복했습니다.


 


아직도 한국의 스텝들은 해외팬들의 존재를 신기해하곤 합니다.


 


특히 저는 현장에서 장난끼 많고 동생처럼 지내는 편이라 이런 이벤트가 한번씩 있을때 마다,

이 배우도 큰 사랑을 받는 소중한 친구구나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저도 우쭐해 하며 촬영현장에서 힘이 납니다.


 


 


변치않고 꾸준한 일본팬 여러분들..


항상 사랑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마음만은 항상 통한다는것 믿습니다.


 


잘먹을게요..! 그리고!! 잘 만들게요!!